퀀트 용어집

PER (주가수익비율)

PER이란, 현재 주가가 기업 순이익의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예요.

주식을 살 때 "이 가격이 비싼 건지, 싼 건지" 가장 먼저 꺼내드는 도구예요. PER = 주가 ÷ 주당순이익(EPS)이에요.
쉽게 말하면, 연 1,000만 원을 버는 가게를 2억 원에 산다면 PER은 20이에요. 이 가격이 적당한지는 같은 업종의 다른 가게들과 비교해봐야 알 수 있어요.

PER이 낮다는 건 이익 대비 주가가 싸다는 신호예요. 밸류 투자에서 가장 먼저 들여다보는 지표고, 팩터 투자에서는 벨류 팩터의 핵심으로 꼽혀요.

다만 업종마다 적정 PER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적인 숫자보다 같은 섹터 내 상대 비교가 중요해요. 적자 기업은 PER이 아예 계산되지 않으니, 그땐 PBR 같은 보완 지표와 함께 보는 게 좋아요.

실전에서는 어떻게 쓰이나

퀀트 투자자들은 PER로 종목 풀을 1차 필터링해요.
"코스피 전체 종목 중 PER 10 이하"처럼 조건을 설정하면 유니버스를 좁힐 수 있어요.
여기에 ROE나 모멘텀 지표를 조합하면 단순한 저PER 전략보다 훨씬 정교한 멀티 팩터 전략이 만들어져요.

팩터 투자란 무엇인지 더 알고 싶다면 이 글을 참고해 보세요.

인텔리퀀트에서 확인하는 법

iQ 스튜디오에서 PER을 활용한 전략을 구성할 수 있어요.
블록 알고리즘의 종목선정 지표로 PER 기준 순위를 빠르게 매겨 보거나, 스크립트 알고리즘으로 PER·PBR·모멘텀을 자유롭게 조합한 멀티 팩터 전략을 코드로 짤 수 있어요.

퀀트 투자 공식 네 가지를 비교한 글도 함께 읽어보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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