CAGR이란, 투자 기간 전체의 수익을 복리 기준으로 환산한 연평균 수익률이에요.
"3년 동안 총 수익률 50%"라는 말만 보면 꽤 좋아 보이죠. 하지만 이게 연평균으로 얼마인지는 바로 계산이 안 돼요.
단순히 50%를 3으로 나누면 안 되거든요. 복리가 작동하기 때문이에요. 이걸 정확하게 나타낸 게 CAGR(Compound Annual Growth Rate)이에요.
마치 은행 이자를 계산할 때 단리와 복리가 다른 것처럼, CAGR은 "매년 이 정도 수익이 쌓였으면 3년 후에 이 결과가 나온다"는 기준으로 역산해요.
총 수익률 50%를 3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CAGR은 약 14.5%예요. 단순히 16.7%(50÷3)라고 말하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죠.
백테스트 결과를 볼 때 CAGR은 가장 먼저 확인하는 숫자예요. 20년 테스트 기간 동안 CAGR이 15%라면, 같은 기간 코스피200 CAGR이 얼마인지 비교해보는 거예요.
이 비교가 벤치마크 분석의 출발점이에요. CAGR만 보면 수익성은 알 수 있지만, 그 과정에서 얼마나 버텨야 했는지는 MDD(최대 낙폭)와 샤프 지수를 함께 봐야 알 수 있어요.
실전에서는 어떻게 쓰이나
퀀트 투자자들은 전략을 비교할 때 CAGR을 기준 지표로 써요. 전략 A의 CAGR이 12%, 전략 B의 CAGR이 8%라면 단순히 A가 낫다고 보기보다는 각각의 MDD를 함께 비교해요.
CAGR 12%인데 MDD가 -60%라면 버티기 쉽지 않거든요.
iQ마켓에서 전략을 구경할 때도 CAGR 수치를 먼저 확인하면 수익성 수준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요.
단, 테스트 기간이 짧은 전략의 CAGR은 신뢰도가 낮으니 기간도 함께 확인하세요.
인텔리퀀트에서 확인하는 법
iQ스튜디오에서 전략을 백테스트하면 결과 화면에 CAGR이 바로 표시돼요.
테스트 기간, 초기 투자금, 최종 자산 규모와 함께 나오기 때문에 전략 성과를 한눈에 읽을 수 있어요. 코스피200 같은 벤치마크와 나란히 비교할 수도 있어요.
아래 배너를 눌러 내 전략의 CAGR을 직접 백테스트해 보세요!


